문화를 바라보는 평론 집단의 인식과 우리가 목격하는 대중 문화 사이에는 괴리가 있으며, 이는 동시대의 알고리즘화된 미디어 환경에 의해 두 집단 사이의 격차가 심화된다. 〈신체 예술 게놈 프로젝트〉는 워크숍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사적 아카이브를 하나의 구조물로 시각화 하는 프로젝트로, 작품이 던지는 질문에 대응하는 다수의 다양한 시각을 통합하는 사고 분류 체계를 구축한다.
There is a discrepancy between the perception of cultural criticism groups and what we witness in popular culture, and this gap is exacerbated by the algorithmic media environment of contemporary times. The "Body Art Genome Project" is a project that visualizes various personal archives collected through workshops into a single structure, aiming to establish a cognitive classification system that integrates diverse perspectives responding to the questions posed by the artwork.